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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를 이해하기 위해서 용어 정리(리전, 가용영역)

리전 (Region)

AWS 인프라를 지리적으로 나누어 배포한 것을 의미합니다. 지리적 영역이며 사용자와 리전이 가까울수록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AWS는 전 세계에 23개의 리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리전들은 AWS 백본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리전이 동일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리전들이 특별히 더 많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 Americas: US East (N. Virginia), US West (N. California)

● Asia Pacific: Singapore, Sydney, Tokyo

● EU: Frankfurt, Ireland

리전을 선택할 때엔 해당 리전이 내가 필요한 AWS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는지, 나의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그 리전이 적합한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전 선택 시 고려 사항

- 고객에 대한 근접성(지연 시간) 고려

- 특정 리전에는 원하는 AWS 서비스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있음 e.g.) 머신러닝

- 서비스 대상 국가의 데이터 거버넌스, 법적 요구 사항 고려 e.g.) GDPR, CCPA

- 리전별로 다른 비용 고려 e.g.) 같은 아시아라도 홍콩과 싱가포르 리전의 단가(unit price)가 다름

 

 

 

가용영역 (Availability Zone, AZ)

가용 영역이란 각 리전 내에 격리된 위치입니다. 가용 영역은 개별 데이터 센터(data cen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리전이 동일해도 다른 가용 영역에 AWS 서비스를 각각 배치했다면 물리적으로는 복수의 데이터 센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AWS 한 개의 데이터 센터에는 일반적으로 50,000 ~ 80,000대의 물리적 서버가 있습니다. AWS는 데이터 센터의 상세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다른 클라우드 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각의 가용 영역들은 고속 프라이빗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일 리전 내 존재하는 복수의 가용 영역은 서로 물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지만, 좋은 품질의 네트워크 링크를 통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리적 격리란 정전 등의 사고 혹은 지진,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등에서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서울 리전에 가용 영역 A, B, C가 있는데 가용 영역 A를 담당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압에 문제가 발생하여 전원이 차단되어도 가용 영역 B와 C는 무사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고가용성(HA)을 위해 리전 내 복수의 가용 영역에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리전당 3개 이상의 가용 영역이 있습니다. (us-east-1은 5개)

<리전 내 가용 영역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내가 필요한 AWS 서비스를 어느 가용 영역에 배포할지는 인스턴스를 만들 때 AWS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AWS가 사용자를 위해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복수의 가용 영역에 걸쳐 인스턴스를 배포하였다면, 하나의 인스턴스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하여 나머지 다른 가용 영역의 인스턴스가 요청을 이어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AWS의 Elastic IP를 사용하여 인스턴스 장애가 발생한 가용 영역으로부터 다른 가용 영역으로 인스턴스 주소를 신속히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Elastic IP는 AWS가 제공하는 고정 IP 주소 서비스인데, IP 주소는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IP로 연결하는 가용 영역은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문제가 없는 곳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용 영역을 표시할 때엔 다음 예제와 같이 리전 코드와 식별 문자를 조합하여 표현합니다. 리전은 국가 코드, 동서(중앙) 위치에 숫자로 표기하며 가용 영역은 알파벳 소문자를 사용합니다.

 

us-east-1a

리전: us-east-1, 가용 영역: a

1개의 리전에 2개 혹은 3개 이상의 가용 영역이 존재하지만, 리전 당 가용 영역의 수와 매핑은 실제 AWS 서비스를 사용하는 AWS 계정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어떤 계약을 통해 계정을 만들었는지에 따라 사용 가능한 가용 영역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리전에는 3개 이상의 가용 영역이 있지만,

AWS와의 계약에 따라 사용 가능한 가용 영역 수는 다를 수 있다.

내 AWS 계정에서 사용 가능한 가용 영역의 목록을 확인하려면, 대시보드 혹은 AWS CLI 명령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제는 AWS CLI 명령을 사용하여 ap-southeast-1(싱가포르) 리전의 사용 가능한 가용 영역 리스트를 조회해본 것입니다. ap-southeast-1a, ap-southeast-1b, ap-southeast-1c 이렇게 3개의 가용 역역이 조회됩니다.

% aws ec2 describe-availability-zones --region ap-southeast-1
{
    "AvailabilityZones": [
        {
            "State": "available",
            "Messages": [],
            "RegionName": "ap-southeast-1",
            "ZoneName": "ap-southeast-1a",
            "ZoneId": "apse1-az1"
        },
        {
            "State": "available",
            "Messages": [],
            "RegionName": "ap-southeast-1",
            "ZoneName": "ap-southeast-1b",
            "ZoneId": "apse1-az2"
        },
        {
            "State": "available",
            "Messages": [],
            "RegionName": "ap-southeast-1",
            "ZoneName": "ap-southeast-1c",
            "ZoneId": "apse1-az3"
        }
    ]
}

 

 

 

 

+) 기사 내용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 17일 AWS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s, AZ)’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관련 사업이 성숙 국면에 접어들면서 인프라 투자를 가속하는 모양새다.

앞서 AWS은 지난 2016년 1월 한국에 처음으로 ‘서울 리전(Seoul Region)’을 설립했다. 서울 리전은 당초 2개의 AZ로 구성돼 있었다. AZ는 이중화된 전원과 네트워킹, 연결 기능을 갖춘 지리적으로 분리된 1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다만 AWS은 국내에 직접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아니라 IDC의 상면을 임대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AWS 등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은 보안상의 이유로 물리적인 데이터센터 위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 2개의 AZ는 각각 KT 목동IDC 및 SK브로드밴드 일산IDC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3번째 AZ의 경우 현대정보기술(롯데정보통신에 합병 예정)의 용인 마북리 데이터센터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다. 3개의 AZ를 둔다는 것은 인프라 장애에 대한 위험요소를 더 낮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AWS과 같은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여러 곳의 IDC에 시스템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장애 위험 등을 최소화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hyunfa&logNo=221732911078&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AWS] 리전(Region),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 그리고 에지 로케이션(Edge Location)

AWS를 처음 접하거나 Cloud Practictioner와 같은 기본 단계의 AWS 자격증을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blog.naver.com

http://m.ddaily.co.kr/m/m_article/?no=181456 

 

AWS, 한국에 세번째 데이터센터 오픈…클라우드 확장 가속

-3개 가용영역(AZ) 영역 및 5개 엣지(CDN) 인프라 구성[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 17일 AWS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가용 영역(A

www.ddaily.co.kr

https://aws.amazon.com/ko/blogs/korea/now-open-fourth-availability-zone-in-the-aws-asia-pacific-seoul-region/

 

AWS 아시아 태평양 (서울) 리전 – 네번째 가용영역(AZ) 신규 개설 | Amazon Web Services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96%로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이 잘 발달된 나라입니다. AWS는 한국의 높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 년에 아시아 태평양 (서울) 리전

aws.amazon.com